밸런스게임에서 실제로 들어온 선택을 성별·연령대로 나눠 봤습니다. 게임 화면에 뜨는 비율은 최근 200표 기준이고, 이 표는 월별로 계속 쌓인 전체입니다.
같은 질문에서 남녀의 A 선택 비율이 가장 많이 벌어진 순서입니다.
연령대별 A 선택 비율의 최대·최소 차이가 큰 순서입니다.
이 달에 표가 들어온 질문을 주제로 묶었습니다. 질문을 가운데 두고 왼쪽·오른쪽 선택 비율을 전체 → 성별 → 연령대 순으로 나눠 보여줍니다. 표가 적은 항목은 비율이 크게 흔들립니다.
숫자가 어디서 나왔고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알아 두면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 설문을 따로 돌린 게 아니라, 밸런스게임을 하면서 실제로 고른 선택이 그대로 쌓인 것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성별과 연령대를 직접 고른 사람의 표만 이 표에 들어와요. 고르지 않아도 게임은 그대로 되고, 그 표는 게임 화면의 비율에만 반영됩니다. 그래서 이 표에 모인 표 수는 게임을 한 사람 수보다 적습니다.
게임 화면의 비율과 이 표가 다른 이유 — 게임 화면에 뜨는 비율은 가장 최근에 들어온 200표만 봅니다. 요즘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바로 보여주려고 짧게 끊어 두었어요. 반면 이 표는 한 달 동안 들어온 표를 전부 더한 것이고, 위쪽에서 기준 월을 바꾸면 달마다 따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질문인데 두 숫자가 어긋나 보이는 건 한쪽이 틀린 게 아니라 보는 구간이 다른 것뿐입니다. 최근 200표는 하루 만에도 바뀌고, 월별 누적은 달이 갈수록 천천히 움직여요.
성별·연령대는 어떻게 나누나 — 성별은 남·여 두 갈래, 연령대는 10~20세·21~30세·31~40세·41세 이상 네 갈래입니다. 본인이 고른 값을 그대로 쓰고 따로 확인하지 않아요. 저장되는 것은 질문별·성별·연령대별 합계뿐이라, 누가 무엇을 골랐는지는 되짚을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것도 아니어서 질문마다 표 수가 다릅니다.
표가 적은 항목은 왜 못 믿나 — 한 무리에 표가 몇 개뿐이면 비율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우연을 더 많이 보여줍니다. 세 명이 고른 자리에서 한 명만 반대로 골라도 비율이 삼분의 일씩 움직여요. 그래서 남녀 차이·세대 차이 순위에는 양쪽에 8표 이상 모인 질문만 올리고, 그보다 적은 줄은 아예 그리지 않습니다. 주제별로 펼쳐 보는 칸에는 표가 적은 질문도 함께 두었으니 비율만 보지 말고 옆에 적힌 표 수를 꼭 같이 보세요.
흔히 하는 오해 — 세 가지만 조심하면 됩니다. 첫째, 여기 모인 사람은 전국을 대표하지 않아요. 심심풀이에 들어와 재미로 질문에 답한 사람들이고, 그중에서도 성별·연령대를 고른 사람만 들어옵니다. "한국 20대는 이렇다" 로 읽으면 어긋납니다. 둘째, 가장 크게 벌어진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은 아니에요. 답이 반반으로 갈리기 쉬운 질문일수록 작은 흔들림에도 순위가 크게 바뀝니다. 셋째, 성별이나 나이가 그 선택의 이유라고 단정할 수 없어요. 같은 연령대 안에서도 취향은 제각각이고, 겉으로 보이는 차이 뒤에 다른 이유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준 월을 바꾸면 순위도 함께 바뀝니다. 한 달치는 한 달치로만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이 표는 통계 조사가 아니라 심심풀이에서 벌어진 일을 모아 둔 기록입니다.